시편 39편 1~13절 / 제목: 무엇을 바라고 계시나요?

관리자 | 2019.10.01 00:09 | 조회 869 | 공감 0 | 비공감 0

시편 391~13/ 제목: 무엇을 바라고 계시나요?

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 형식으로 부르는 노래]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8 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9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

10 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11 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인생이란 모두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

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13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여러분은 살면서 크고 작은 상처들을 경험하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으십니까?

인생이 잠깐이요, 안개와 같다고 말하고 생각도 해보지만, 참 사소한 것 때문에 기분상하고, 마음이 아파서 견딜 수 없는 분노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 잠깐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이고, 별거 아니라고 말하지만 몇 만원 때문에 살인을 하기도 하고 평생을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도대체 무엇을 바라보며 사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시편 39편은 다윗의 노년에 지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시입니다. 특히 13절에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라는 기도를 보면 병상에 누워 고통 중에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윗의 상황을 보면서 주변의 수많은 적들, 원수들, 악인들이 다윗을 조롱하며 비웃었을 것입니다.

그래, 자기만 의롭다고 하던 다윗이 어떻게 죽나 두고 보자, 하나님만 섬긴다는 다윗이 어떻게 되나 두고 보자!’ ‘그래, 하나님이 다시 살려주시나, 구원해 주시는지 보자라는 조롱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27: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고통 속에서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 침묵하시며 아픔을 참으셨던 예수님처럼 다윗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입을 다물고 참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시는 다윗이 자신의 인생에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 신앙의 도전 앞에서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39편의 표제어는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 형식으로 부르는 노래입니다. 다윗이 만든 성가대의 지휘자입니다. 그 당시 대표적인 성가대 지휘자가 세 명이 있었습니다.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입니다. , 다윗이 작사하고 여두둔이 작곡하여 성가대가 찬양한 한편의 노래입니다.

 

1[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 형식으로 부르는 노래]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하지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재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다윗은 악인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안으로는 병이 들어 얼마나 살지 모르는 불안함 가운데 있습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가운데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다윗이 무언가 힘든 어떠한 일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그는 선한 말변명이라도 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입으로 범죄하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면 억울하다, ‘나는 잘못이 없다고말하고 싶어집니다. 그렇게 항변이라도 해야 좀 속이 편하고, 덜 억울해지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억울함을 풀었을 때 생겨날 다른 무엇인가를 걱정하며 말하지 않고 입을 재갈 먹이겠다고 결심합니다.

또는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 앞에서 분노가 있는데, 그것을 지금 참기 위해 무척이나 애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그런데 참으면 참을수록 견딜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작은 소리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읊조립니다. 그런데 속에서 불이 붙습니다.

침묵하자니 속에서 억울하고 화가 치밀고, 입을 열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자니 입술이 죄를 범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 앞에서는 침묵하고 하나님 앞에서 작은 소리로 읊조립니다. 눈물로 기도함을 의미합니다.

그 기도가 4절입니다.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우리말 성경에는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39:4, 우리말) “오 여호와여, 내 마지막을 보여 주소서. 내가 얼마나 더 살지 보여 주소서. 내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지 알려 주소서.

아마도 다윗의 마음은 하나님, 제가 언제까지 저 꼴을 보면서 살아야 합니까? 라는 답답한 마음의 기도가 아닐까요?

내가 정말 저들의 말처럼 비참하게 죽는 건가요? 라는 물음입니다.

얼마나 기도했는지 모르겠지만 5~6절에서 다윗은 자신이 기도하면서 깨달은 것을 고백합니다.

 

5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다잘 나가는 것 같고, 성공한 인생 같고, 건강해서 평생 그렇게 살 것 같은 때, 흔히 인생의 전성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그 모든 것이 사라지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기 인생을 자랑할 만한 것이 있더라도 그 모든 것들이 결국은 헛된 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닌다는 말은 화려함과 권력도, 부귀와 영화와 권세도 시간이 흘러가면 그림자처럼 사라지고 만다는 뜻입니다. 안개처럼, 이슬처럼 사라지는 것에 얽매이지 말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재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자신을 위해 쌓았는데,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처럼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고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12:19-20, 개정)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그래서 초대교회의 교부(기독교 신학의 주춧돌을 놓은 사람들)였던 오리겐은 예수 믿는 사람은 땅의 재물을 취하여서 하늘의 통화로 바꾸는 환전상과 같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물을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히 쓸 수 있는 돈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분노하며 화내던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에 헛된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게 되었으며 정말 바라보고 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그는 분노하지 않습니다. 매주 매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매일매일 예배하는 삶, 말씀 앞에 엎드리는 삶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7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7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되 내 입장, 내 눈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편이 되어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초점을 내 인생에 맞추지 말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고 고백해야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바라고 계십니까?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자녀들을 향한 어떤 소망을 두고 계십니까? 그 소망이 하나님께로 향하길 원합니다.

(10:28, 개정)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이것만이 우리의 모든 인생의 어려운 장벽을 넘는 능력이 됩니다. 소망을 주께 두고 주님을 바라고 있을 때 다윗은 뚜렷한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1. 죄의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8 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다윗은 지금 자기 분노의 감정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곧 자신을 다시 더 큰 죄의 올무에 넣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죄에서 건져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18, 개정)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2. 하나님이 앞서 행하심을 알게 됩니다.

9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

다윗은 이제 원수 앞에서도 넉넉히 잠잠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들을 행하신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힘들어하는 사건들의 배후에 이미 주님께서 계심을 알게 되면 우리는 평안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흥분하지 않아도 되고, 분노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상황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바꾸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배신당하고 보디발의 아내를 유혹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갖히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50: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3.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기도는 응답의 확신이 있을 때 더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어렵고 복잡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깨닫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능력을 얻었습니다.

(30:19) ‘그가 너의 부르짖는 소리를 인하여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다윗의 장점이 여기에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마다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그의 생각을 바꿔주시고, 문제를 새롭게 보는 눈을 주셨습니다.

문제 속에서 휘말러 가다가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통찰력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평생을 살아온 다윗의 생애는 결국 40년의 왕으로서의 삶, 전 생애 7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와 영광을 누립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이런 삶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도 다윗의 생애처럼 존귀하고 아름답게 만드시길 원하십니다. 우리의 오늘의 문제를 내가 지고 문제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 아니라 그 문제 속에서 주님을 보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13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다윗은 그의 삶이 원수에게 조롱이 되지않도록, 죽음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윗이 깊은 깨달음 가운데 자신이 의지하고 추구해왔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있을 때 이 마음을 보신 하나님은 다윗을 이렇게 축복해 주십니다.

(대상 29:28, 개정)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대상 29:23-30, 개정) [23] 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주신 왕위에 앉아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되어 형통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의 명령에 순종하며 [24] 모든 방백과 용사와 다윗 왕의 여러 아들들이 솔로몬 왕에게 복종하니 [25] 여호와께서 솔로몬을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심히 크게 하시고 또 왕의 위엄을 그에게 주사 그전 이스라엘 모든 왕보다 뛰어나게 하셨더라 [26] 이새의 아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27]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간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을 다스렸더라 [28]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9] 다윗 왕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다 기록되고 [30] 또 그의 왕 된 일과 그의 권세와 그와 이스라엘과 온 세상 모든 나라의 지난날의 역사가 다 기록되어 있느니라

아버지로서의 다윗의 모습, 얼마나 흐뭇하고 자랑스러웠을까요? ‘참 내가 잘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요?

 

반면,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장수했던 므두셀라는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까?

(5:25-27, 개정) [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그냥 살았다는 것이죠.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고 살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인생이 어떻게 기억되길 원하십니까? 자녀에게, 후손들에게, 믿음의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까?

 

칼빈은 51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을 로마서 818절을 반복하며 암송하면서 삶을 마감했습니다. (8:18, 개정)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는 때때로 정말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과 사건, 상처로 인해 울분과 고통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상황을 만납니다. 그때 여러분은 어디로 가시나요?

시편 39편으로 들어가 다윗의 하나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 더 이상 아파하거나 연연치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찬란한 빛 속에서 우리의 가슴을 짓누르던 멍에와 억압에서 자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치유와 회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라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내가 움켜잡으려고 하는 복, 내가 바라는 복이 아닌 하나님이 쥐어주시는 복, 주께서 안겨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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