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0:1-5 / 어떻게 감사해야 하나요?

관리자 | 2019.10.01 00:04 | 조회 207 | 공감 0 | 비공감 0

시편 1001-5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오늘 시편 100편은 '감사의 시'라는 표제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을 하기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볼때에 자신들과 구분되는 다른점이 있다면 그것은 '감사함'일 것입니다

그래서 '김서택목사님'은 천국에 들어갈때 큰문이 있고 그 문에 들어갈때 암호가 있다면 그것은 '감사함'이다.라고 했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믿음이 필요하다그런데 그 믿음의 크기를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얼마나 감사하느냐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불평하는 사람을 '믿음'이 있다, 크다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은 이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 가?

 

1.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큰 소리로 즐거이 외치라)

100편은 5절의 짧은 구절이지만 명령형 동사가 7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1~2절까지 세개가 나오고 있다

1절에서 '부를지어다'  2절에서 '섬기며나아갈지어다' 이다.

부른다는 것은 '크게 외치라'는 뜻이다. 적극적으로 큰 소리로 외치고 부르는 것. 이것이 적극적인 감사의 표현방법이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앞에 나와서 보고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열명의 나병환자를 고쳐주었지만 사마리아사람 한명만 다시 돌아와 감사를 드렸다. 그때 예수님은 '열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라고 말씀하신다. (1714-17)

 

2. 섬기라

하나님께 감사하는 방법은 섬기는 것이다. 21장에 주인을 6년동안 섬기던 종이 7년째 자유를 얻는 해에 주인이 너무 좋아서 떠나지 않으려고 할때 주인을 기쁨으로 섬기기원하면 하는 서약이 있다. 자신의 귀에 송곳을 뚫고 서약을 하는 것이다이제 기쁜마음으로 헌신하며 섬기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섬겨라는 명령앞에 '기쁨으로'가 있습니다. 마지못해서, 억지로 섬기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는 말입니다. 마음을 다해 스스로 순종하면 기쁨이 넘친다. 내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 상대가 '아닙니다. 제가 좋아서 한 일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도울때 우리속에서 정말 기쁨이 생깁니다. 내가 도울 수 있음이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섬기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인해서 더욱 더 섬기고 싶어지고 주를 섬길수록 주님이 더 귀하신 분이라는 것이 마음속에 새겨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마치 골을 넣으면 카메라 앞에서 세레모니를 하는 것처럼 최대한의 소리를 질러 기쁨을 표현하며 나아갑니다. 그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3. 감사를 표현하는 세번째 방법은 나아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엎드려 경배하며 외치는 것. , 예배하는 자가 바르게 감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감사함으로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하나님의 궁정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의 이름을 송축하라고 말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감사의 이유?

왜냐하면, 오늘 5절에서는 이렇게 증거합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찬송함으로 들어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시기때문이며,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때문이며,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끝이 없기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심어주신 곳에서,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존재로, 하나님의 소유가 된 사람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께서 길러주시는 양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이 우리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송이 될 것입니다.

 

- 하나님, 우리를 불러주시고 기쁨으로 주를 섬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땅에서 찬양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의 삶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이 되게 하시고, 즐거운 감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삶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쁨의 찬송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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